HOME > 소설

까마귀전당포의수상한장부 1편_당신의소중한것사겠습니다 하
판매가 : 8,820
정가 : 9,800
적립금 :441
상품상태 :신상품
작가명 :미나미 키요시 저, 후유오미 그림
레이블 :출판미디어 율(YUL)
출시일 :2019-04-19
구매수량 :
총 금액 :
도 서 위 치

[책 소개]

 

<까마귀 전당포>에는 금은보화가 없다.

주인 카라시마가 원하는 건 타인의 불행이나 욕망에 점철된 물건이었으므로.

 

그런 수상쩍은 전당포에 매입된 치사토는 어느 날,

손님으로부터 실종된 하인을 수색해 달라는 의뢰를 받는다.

하인의 종적을 더듬어 가는 사이 【일곱 제물의 전설】이 수면에 드러나고,

치사토는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신사로 향하는데…….

 

“매입하게 해 주세요…… 당신의 죄를.”

물건에 깃든 기억을 해독하는 사이 비밀이 밝혀진다!

다크한 라이트 미스터리 제2!


[목차]

 

의식

빛과 그림자

붉은 소녀

핏줄

어둠 속에 사는 마물

카레와 화해

신의 조화

비둘기와 까마귀

소실

믿는 자는 구원받지 못한다

쥐의 꼬리

문틀 아래의 인형

속고 속이기

뜻밖의 의뢰인

하얀 천

뒤집힌 용

신을 사칭하는 자

사당의 여자

사실과 진실

가면 아래의 얼굴

역린

용의 신부

잿더미로 변하다

까마귀 금리

사신의 여흥

 

 

[책 속으로]

 

“미안해.”

“……뭐가 미안하다는 거예요?”

“억지로 캐물으려고 했잖아, 너에 대해서.”

자신의에 대한 이야기다. 치사토는 긴장했다.

“난 네가 사람의 마음을 볼 수 있는 게 아닌가 하고 의심했어.”

“사람의 마음?”

“그래. 내가 생각하는 걸 전부 꿰뚫어보고 있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화풀이를 해 버렸어.”

확실히 자신의 마음이 간파당하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 불안해지기도 할 것이다. 치사토의 부모님도 그랬다.

“저…… 사람의 마음은 안 보여요.”

치사토는 빈 소스케의 유리잔에 보리차를 따랐다.

“저에게 보이는 건과거예요.”

소스케가 의아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과거……?”

“물건을 만지면 그 물건과 관련된 사람이나 사건이 영상처럼 떠올라요.”

소스케가 놀라는 기색은 없었다. 나나모리 저택과 신사에서 일어난 일을 보고 대강은 짐작하고 있었을 것이다.

“물건만인가? 사람은?”

“생물은 만져도 아무것도 안 보여요.”

“물건이란 건…… 구체적으로 어떤 거지?”

“인공물, 이라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 땅에 굴러다니는 돌은 만져도 아무것도 안 보이지만, 보석이라면 보여요.”

이전에 카라시마가 사람의 사념이 이러니저러니 얘기한 적이 있는데, 인공물에는 그 사념이 남기 쉬운 것일지도 모른다.

“그럼 넌 요우코 씨의 펜던트를 만져서 거기 새겨진 문양을 알아낸 건가?”

“아뇨, 물건의 상태가 나쁘면 아무것도 안 보여요. 요우코 씨의 펜던트는 다 타 버렸으니까…… 펜던트의 문양을 알아낸 건, 저택 서고에서 지내는 요우코 씨를 봤을 때예요.”

그 말에 소스케는 잠시 생각하듯이 허공을 바라보았다.

“요우코 씨가 고문서를 들고 나간 것도, 의식이 행해진 것도 전부…… 그 힘으로 알아낸 거고?”

“네.”

“지금 여기서 내가 뭔가를 봐 달라고 하면 봐 줄 수 있어?”

치사토는 고개를 저었다.

“지금은 몸 상태가 좋지 않아서 어려워요. 물건의 상태뿐만 아니라 제 몸 상태에도 좌우되니까…… 어쨌든 소스케 씨의 마음을 엿보거나 하는 건 불가능하니까 안심하세요.”

치사토가 그렇게 말하자 소스케는 부끄럽다는 얼굴을 했다.

“왜 나한테 힘에 대해서 이야기 할 마음이 든 거지?”

“그야 소스케 씨는 대충 짐작하고 있었잖아요?”

소스케는 감이 좋은 데다가 머리도 좋을 것이다. 치사토의 행동과 조사 결과로 이미 알아채고 있었겠지.

“뭐 그렇지만…… 이유는 그뿐이야?”

“네.”

치사토의 대답이 소스케는 불만스러운 듯했다. 도대체 어떤 이유라면 괜찮았을까.

“뭐 됐어. 어쨌든 여러모로 심한 말을 해서 미안해.”

재차 소스케의 사과를 받자 도리어 거북해졌다.

“사과 안 해도 괜찮아요. 솔직히 말하면 거의 다 잊고 있었으니까.”

“잊고 있었다고……?”

소스케에게 사과를 받는 것도 무섭지만 낮은 목소리로 위협받는 건 더 무섭다.

“화내지 마세요. 그야 소스케 씨의 말에 상처를 안 받았다고 하면 거짓말이지만, 신사에서는 소스케 씨한테 도움 받았으니까. 일단 쌤쌤으로 치지 않을래요?”

치사토의 제안에 소스케는 기가 막힌다는 듯이 치사토를 보았다.

“쌤쌤이라니…… 사람이 너무 좋잖아.”

“그렇지도 않을걸요.”

계속 화내고 있는 건 어렵다. 피곤한 데다가 귀찮다. (본문 76p)


필독! 안내사항
매장에 방문시 재고유무 확인을 하신후에 방문부탁드립니다.(매장에 재고가 없을수도 있습니다.)
라이트노벨의 경우 제목에 [초판]표시가 없는 도서는 재판도서입니다.
초판부록이 있는 만화의 초판의 경우 제목에 [초판]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필독! 주문관련사항
결제방법을 무통장입금으로 선택하셨을 경우 주문일로부터 6일 이내에 입금확인이 되어야만 발송이 됩니다.
무통장입금의 경우 주문시 기입하신 입금정보와 실제 입금정보가 동일해야만 입금확인이 됩니다.
  (1원이라도 다를경우 입금확인이 안됩니다.)
무통장 입금 확인은 입금 후 1시간 ~ 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주문상태가 입금확인상태가 안 되었을 때 주문이 취소된 경우 환불에 관한 사항은 코믹존 1:1 문의글이나 고객센터에 문의 바랍니다.
발송주문은 오후중에 택배사로 인계가 완료되오니 주문취소 및 주문정보변경의 경우 오전 11시까지 문의 하셔야 반영이 가능합니다.
적립금은 주문상태가 배송완료가 된 다음 지급됩니다. 
주문의 수령확인 버튼을 클릭하셔도 실제 배송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연락두절로 택배 수령이 안 될 경우엔 반송될 수 있으며, 이럴 경우 반송 택배비와 재발송 택배비 모두 고객부담입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하신 상품은 매장 방문 수령이 불가능하오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주문에 예약도서가 포함되어 있는 경우 주문에 포함된 예약도서가 모두 입고가 된 후 일괄 발송됩니다.
군부대, 군부대 사서함 주소와 같은 경우 우체국택배로 발송되며 추가 택배비 결제가 필요합니다.
시드노벨, 시드북스 L노벨, L북스, SL코믹스와 같은 경우 부록이 겉면에 래핑되어 있습니다. 래핑 제거후 교환/환불이 불가, 부록 누락 사유도서 교환, 부록 재발송 불가합니다. 손상된 부속물교환은 아래의 링크 참고 부탁드립니다.
도서의 초판, 특별판 부록의 누락, 파손문의의 경우 수령일로부터 늦어도 한달 이내로 문의해주셔야 합니다. 
경품 피규어와 같은 경우 저가격에 대량 생산되는 제품군으로 조형사출의 미흡함이나 도색미스(도색삐짐, 도색뭉침, 점 찍힘이나 도색묻음, 스크래치)등으로는 상품 교환, 환불이 불가합니다.
경품 피규어의 부품 누락이나 불량여부 확인은 본포장(비닐포장)을 뜯기전에 꼭 확인하셔야 하며, 개봉시에는 어떠한 경우도 교환, 환불이 불가합니다.
경품 피규어의 단순변심교환은 미개봉 박스 상태에서만 가능합니다.
네이버페이 결제관련 사항
네이버페이로 결제하시는 경우 비회원 주문으로 시스템상 취급되기때문에 적립금은 받으실 수 없습니다.
네이버페이로 결제하시는 경우 주문내역은 고객님의 네이버페이 계정에서 확인가능하십니다.(코믹존 주문내역에서는 확인이 불가능합니다.)
네이버페이로 결제하시는 경우 19세이상 구매가능상품은 주문하실 수 없습니다.
네이버페이로 예약상품을 주문시 발송일정이 다른 상품(예약도서)은 따로 주문하실 수 없습니다.
네이버페이로 각각 따로 주문하셨을 경우 배송정보가 같으면 주문별로 합배송되어 발송됩니다. 
군부대, 군부대 사서함 주소와 같은 경우 우체국택배로 발송되며 추가 택배비 결제가 필요합니다.
발송주문은 오후중에 택배사로 인계가 완료되오니 주문취소 및 주문정보변경의 경우 오전 11시까지 문의 하셔야 반영이 가능합니다.
네이버페이로 결제하신 주문의 수령하셨을 때 파본이신 경우 먼저 저희쪽에 문의 바랍니다.
네이버페이 주문의 교환,반품 등의 문의는 먼저 저희쪽에 문의해주셔야 합니다.
네이버페이로 주문하신 도서를 저희에게 문의없이 보내시는 경우 왕복배송비가 청구됩니다.
배송비 : 기본배송료는 2,200원 입니다. (도서,산간 지역은 배송비가 추가될수있음)  20,000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입니다.
평균 발송일은 3일입니다. [단,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기준]
예약상품을 주문한경우 모든상품이 준비된후 함께 배송됩니다.
상품 청약철회 가능기간은 상품 수령일로 부터 7일 이내 입니다.
상품 비닐제거 또는 개봉으로 상품 가치 훼손 시에는 7일 이내라도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합니다.
일부 특가 상품은 고객 변심에 의한 교환, 반품은 고객께서 배송비를 부담하셔야 합니다(제품의 하자,배송오류는 제외)
일부 상품은 제조원가 변동 등 출판사 및 제조사 사정으로 가격 및 출시일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사용흔적이 있는 경우에는 교환/반품 기간내라도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 합니다.
수입예약상품은 주문취소시 20%위약금이 발생합니다. 신중한 구매바랍니다.
도서가 파본인 경우 동일 도서로만 교환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