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대전사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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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명 :제러드 L 와인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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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201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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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서 위 치

여섯 대륙의 전쟁을 포괄한 이 책은

2차 세계대전에 대한 연구 가운데 진정한 역사적 걸작이다.

 

 

 

전투, 전술, 작전, 전략. 전장에서 대결을 펼치는 뛰어난 장군들과 전선에서 치열하게 싸우는 병사들.

전쟁은 그들만의 것이 아니다. 국운을 짊어지고 역사를 움직인 각국의 지도자, 루스벨트, 처칠, 히틀러, 스탈린. 그리고 수많은 중소국가의 지도자들이 자신의 국가를 걸고 벌이는 대결!

그 역사의 현장을 서술한다.

 

와인버그는 1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과 식민지에 대한 구조변화를 시작으로 2차 세계대전을 모든 방면에서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추축국, 연합국과 중립국이 행한 일들이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함께 설명한다. 이 책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세계의 한 구석에서 발생했던 어떤 사건이 멀리 떨어진 또 다른 지역에서 발생한 사건들과 어떻게 연결되어있는지를 설명하는 최초의 시도라는 점에 있다.

- 미국 굿 리즈 추천사

역사를 짊어진 사람들

많은 사람들이 패튼, 주코프, 만슈타인, 롬멜, 몽고메리처럼 전장에서 활약했던 사람들을 기억한다. 하지만 그들을 이끌던 지도자들은 누구인가?

루스벨트, 처칠, 히틀러, 스탈린, 무솔리니, 히로히토, 도조 히데키의 이름은 누구나 알고 있다. 하지만 그들 외에도 전쟁에 큰 영향을 끼친 그리스의 메탁사스, 루마니아의 이온 안토네스쿠, 헝가리의 호르티 제독, 유고슬라비아의 파울 대공, 불가리아의 보리스 국왕, 아일랜드의 이몬 데 발레라,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얀 C. 스뮈츠, 유고슬라비아의 파르티잔 지도자 티토, 팔레스타인의 대 무프티 하지 아민 알 후세이니, 이라크의 총리 알-가일라니, 인도 국민국 지도자 찬드라 보스, 만주국의 푸이, 이집트의 파루크 국왕 등은 그들의 행적에 비해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세계적 혼돈기에 국가의 방향을 좌우했던 권력자, 지도자들의 행보와 그 과정에서 파생된 수많은 사건들과 그 진실들을 확인해 보자.

 

 

패전한 독일은 과도한 배상금에 신음했을까?

1조 마르크 = 감자 1자루.

우리가 알고 있는 1차 세계대전 직후 독일의 하이퍼인플레이션을 상징하는 수치다.

그간의 통설에 의하면 연합국이 강요한 과도한 전쟁 배상금이 끔찍한 하이퍼인플레이션을 야기했고, 나치당은 경제적으로 피폐해진 독일인들의 마음을 파고들었다. 과연 그럴까?

평화 협상 과정에서 제안된 변화들은 독일의 상대적 지위를 약화시키기 보다는 강화시켰다. 그 대표적 사례가 배상에 대한 문제였다. 독일은 자국 통화의 가치를 파괴하는(부분적으로는 자신들이 지급 능력이 없음을 보여주기 위한) 방식으로 지급을 거부해 배상의 상당 부분을 털어냈고 그나마 지급된 배상도 그 이상의 돈을 외국에서 빌려 충당했으며 이 빚의 대부분도 1930년대에 상환을 거부했다. -본문에서

와인버그는 연구를 통해 그러한 통설이 잘못되었음을 설명한다. 하이퍼인플레이션은 결국 배상금을 줄이기 위해 독일이 선택한 결과였으며, 배상금은 대부분 배상금을 지불해야할 나라들로부터 융자한 자금을 통해 상환하거나, 상환 자체를 거부했다.

민족자결주의는 과연 성공했을까?

미국의 우드로 윌슨 대통령이 주창한 민족자결주의는 1차 대전 이후 약소민족들에게 독립의 희망을 주었으며, 한국에서도 3.1 운동의 불씨를 당기고 임시정부 창립으로 이어지는 큰 족적을 남겼다. 그러나 민족자결주의는 2차 세계대전의 계기로도 작용했다.

유럽의 강대국 가운데 가장 마지막으로 국가를 성립한 독일은 민족자결주의 원칙이 평화 협상의 근본 바탕으로 채택되면서 러시아 다음인 유럽 2위의 인구 규모를 온전히 유지했고 자국 영토에서 전쟁을 치른 주변국들과 달리 국토에 거의 피해를 입지 않고 전쟁에서 살아남았다. 독일도 전쟁으로 약화되기는 했지만 다른 참전국들에 비하면 양호한 편이었으며 상대적 잠재력은 1913년보다 1919년이 오히려 더 강했는데, 민족자결주의 원칙과 반전 분위기가 승전국들이 독일을 갈라놓지 못하도록 막고, 중앙과 동부 유럽에 예전과 같은 강대국을 재건하거나 새로운 강대국을 만들지 못하게 했기 때문이다. -본문에서

독일이 패전 이후 새로운 전쟁을 시도할 수 있었던 잠재력의 바탕은 바로 민족자결주의를 1차 세계대전의 전후 지침으로 삼은 연합국의 선택이었다. 그 결과 독일을 견제할만한 능력을 갖춘 중부의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과 동부의 러시아 제국, 그리고 그들의 영향력 하에 있던 국가들은 잘게 갈라졌으며, 그 결과 중동부 유럽 일대는 약소국들의 집합이 되었고 분단되지 않은 독일은 중부 유럽에서 가장 강력한 세력을 유지할 수 있었다.

아이러니한 전쟁의 시작

2차 세계대전 이전, 독일의 외교적 승리로 사람들이 평가하는 뮌헨 협정. 하지만 히틀러는 뮌헨 협정 자체를 실패로 여겼다?

사람들은 1938년의 뮌헨 협정을 독일의 승리이자 침략행위 앞에 무릎을 꿇었던 굴욕적 사건이라 생각하지만 정작 히틀러는 뮌헨 협정 당시에 크게 실망했으며, 이후에는 자신의 경력에서 가장 큰 실수로 받아들였다. 당시 히틀러는 계획대로 전쟁을 일으키지 못했고, 1939년이 되어서야 체코슬로바키아의 남은 지역들을 정복한 뒤 1938년에 자신을 좌절시켰던 요소들을 모두 배제하며 전쟁을 향해 나아갔다. -본문에서

와인버그는 그간의 통설과 달리 히틀러가 유럽에서 전쟁을 시작하려던 시기가 폴란드 침공 당시가 아닌, 바로 주테텐 지방 할양을 요구했던 뮌헨 협정 채결 시점이었다고 주장한다. 히틀러가 지키지도 않을 약속이 적힌 협정문을 들고 평화를 가져왔다고 말한 달라디에와 체임벌린의 결정이 그 당시에도 과연 현대처럼 어리석은 결정으로 여겨졌을까?

와인버그는 체코슬로바키아에 대한 히틀러의 외교적 공작, 뮌헨 협정 과정에서 오간 각국의 치열한 외교적 노력, 그 와중에 소외된 체코슬로바키아의 여러 사건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뮌헨 이후 폴란드를 상대로 전쟁에 돌입하는 히틀러의 행동 방식을 통해 히틀러의 진정한 의도를 다시 생각해볼 수 있게 한다.

왜 프랑스는 소극적이었을까?

라인란트 철수, 뮌헨 협정, 폴란드 침공 당시 가짜전쟁, 6주 만의 항복까지. 1차 대전의 승자이자 나폴레옹이 건설한 유럽 최강의 육군을 가진 프랑스는 왜 무기력했을까?

프랑스는 사상자와 물적 피해를 포함한 모든 면에서 전쟁의 부담을 가장 크게 떠안았다. 다른 강대국들의 도움으로 간신히 승리할 수 있었던 프랑스는 자국의 한계를 절감하고 전후의 세계를 불안한 시선으로 바라봐야 했다 (중략) 전쟁 직후 프랑스 외교관들은 라인란트 영구 점령을 방해하는 대신 프랑스 방어를 위한 군사동맹을 맺겠다던 영국과 미국의 제안으로부터 조금이라도 이익을 건지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그러나 국내에 산적한 경제적-사회적 문제들은 프랑스가 단호하고 일관된 외교정책을 펼치지 못하게 방해했다. 따라서 프랑스 정부는 독일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하지 못하고 약점만 드러냈으며 그 결과 지난 전쟁의 상처를 회복하지 못한 채 불확실하고 절망적인 시기를 맞이했다. -본문에서

와인버그는 1차 세계대전의 상처와 프랑스 국민들 사이에 퍼져있던 감정적인 영향, 정부의 패배주의 등 다양한 문제들이 프랑스를 소극적으로 행동하게 하고 끝내 패배를 불러왔다고 지적한다. 당대의 프랑스는 영국만큼이나 많은 해외식민지와 그 주둔군, 동원 가능한 전력, 기술적 우위 등을 바탕으로 독일과 맞설 저력이 있었지만, 프랑스인들은 그러지 못했다.

그 시각 남아프리카에서는?

그동안 우리는 당시의 전쟁을 세계대전이라 부르면서도 언제나 유럽의 모습만을, 그리고 부분적으로 태평양 전쟁만을 보아왔다. 하지만 와인버그는 이 전쟁이 왜 세계대전인지 잊지 않았다.

당시 남아프리카 연방(당시는 그렇게 불렸다)의 내각은 전쟁에 참여하지 않으려 했지만, 곧 이 문제를 두고 의회에서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진 끝에 얀 C. 스뮈츠가 이끄는 새로운 내각이 제임스 B. M. 헤르초크의 내각을 대체하면서 남아프리카도 96일 자로 독일에 선전포고했다. 남아프리카의 전쟁 반대파 중 일부는 국가 사회주의에 동조했으며 이 동조세력은 1948년에 남아프리카 연방 정부를 장악하고 이후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지배 세력이 되었다. -본문에서

 

 

1942, 영연방군이 롬멜의 공세에 맞서 역사를 바꾼 현장에도 남아프리카 공화국 사람들이 있었다. 당시 인종주의자들에 맞서 싸운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나치와 같은 사상을 가진 사람들이 지배하는 국가가 된 것은 2차 세계대전이 남긴 그늘이라 볼 수 있다.

동상이몽, 독일과 일본

강한 유대관계로 이루어진 추축동맹국 독일과 일본, 대서양과 태평양에서 세계를 향해 포문을 열다! 우리가 알고 있던 양국의 동맹관계의 진실은 어떤가?

독일은 일본군이 6년에 걸친 전쟁과 최근 미국에게 입은 피해로 쇠약해졌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했다. 독일은 동아시아에서 진행 중인 전쟁을 주의 깊게 살피지 않았으며 독일군의 수뇌부들도 일부를 제외하면 태평양 전쟁의 양상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 일본 역시 독일이 중시하는 요소나 인종적 편견의 심각성, 그리고 여기에 영향을 받은 독일 정책의 진행 양상 등을 파악하지 못했다. 이렇게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연합국들과 같은 협조체제를 구축하지 못한 것은 당연한 결과였다. -본문에서

와인버그는 독일도, 일본도 서로에 대해 이해하려는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지적한다. 이 책 전반에 걸쳐 독일과 일본이 일으키는 갈등과 서로에 대한 악영향, 그리고 협력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는 어리석은 결정의 배경에는 바로 서로를 이해할 생각조차 하지 않는 양국의 모습이 있었다.

독일과 소련이 다시 화해하려했다?

독일과 소련의 사절단은 1943년에 주로 스웨덴에서 불안한 회동을 수차례 가졌으나 대부분의 접촉은 중재자들을 통해 이뤄졌으며 그 과정은 여전히 논란과 혼란의 베일에 가려져 있다. 현 시점에서 분명한 것은 이런 접촉이 1943년 봄과 여름에 가장 활발했고 가을까지도 계속되었다는 점이다. 소련은 접촉 이후 몇 달 만에 서방 연합국 측에 독일과의 접촉 사실을 알렸지만, 서방측은 이미 양자의 접촉 사실을 파악한 상태였다. -본문에서

명백한 실수였던 히틀러의 소련 침공, 그 역사의 시계바늘을 되돌리려는 시도가 있었다?

미영 연합국에는 악몽과도 같았을 동부전선의 단독 강화! 스웨덴에서 비밀리에 만난 독일과 소련의 실무자들이 과연 어떤 논의를 했을까? 수많은 자료들을 통해 그 비밀스런 회담의 전모를 추적한다!

 

2차 대전사 연구의 집대성

와인버그는 이 책을 저술하는 과정에서 근거 없는 단순한 추측이나 추리 대신, 실제 사료들이나 연구 결과 등을 확인하여 역사적으로 중요하지만 잊혀졌거나 사실과 다르게 알려져 왔던 여러 사건들에 대한 설명과 그 출처를 하나하나 수록했다.

그렇게 누적된 2,800여 개에 달하는 방대한 참고문헌을 통해 독자들은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수많은 사람들이 역사적 진실을 추적하기 위해 남긴 자료들을 통합적으로 살펴 본 것과 다름없는 성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와인버그는 이 책에 수록된 내용 이외에도 2차 세계대전을 연구하려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참고할만한 도서와 문헌정보를 별도의 장을 할애하여 본문에 수록하였다. 여기에 있는 목록은 와인버그가 자신이 참고한 문헌들을 그저 단순하게 나열한 목록이 아닌, 본문을 작성하는데 활용되지 않았더라도 자신의 글을 읽을 만한 사람들이 읽으면 더욱 도움이 될 책들을 주제별로 나누어 소개한 글이다.

와인버그가 작성한 목록에 기재된 서적을 직접 접하기 어려운 국내 특성을 고려하여, 국내 출판본에서는 <독소전쟁사>, 포럼 등을 통해 2차 세계대전사에 관해 저명한 학식을 보여주었던 삼성경제연구소의 채승병 박사가 쓴 <2차 세계대전사를 더 자세히 알고 싶은 분들을 위한 독서 가이드>를 추가로 수록하여 국내에서 구할 수 있는 2차 세계대전과 관련된 서적과 기타 자료를 소개한다.

 

 

 

 

추천사

 

전투사에 집중되어 있던 시각에 새로운 안목을 갖게 해 준 본서는 전쟁사에 관심이 있다고 자부하거나 생각한 사람에게 큰 자극제가 될 것이다. 이 책은 저자 혼자만의 연구로는 도저히 쓸 수 없는 방대한 책이다. 저자가 이 책을 쓰는데 보좌관 10명의 도움을 받아 10년에 걸쳐 저술한 한편의 대하드라마이다. 그러면서도 산만하지 않고 일관성과 논리성, 상관성, 그리고 긴장감을 유지하고 있다.

- 예비역 준장 주은식

 

 

이렇게 원서 기준 1,200페이지가 넘는 방대한 양임에도 이처럼 일관된 균형감각과 정확성을 유지하며 1939~45년의 세계전쟁을 기술해낸 저자의 공력에는 다시금 찬사를 보내지 않을 수 없다. 2차 세계대전에 대해 막 흥미를 느끼게 된 분들이나, 이것저것 섭렵한 내용은 많지만 제대로 된 통사를 접해보시지 못한 분들이라면 반드시 한 번 읽어보시기를 권해 드린다. 설령 제2차 세계대전사를 잘 알고 있는 분이라 하더라도, 이 책 행간 곳곳에 들어 있는 내용과 3천 개에 가까운 주석을 대조해가며 자신이 놓치고 있던 부분은 없는지 확인하는 재미가 쏠쏠할 것이다.

- 삼성경제연구소 채승병 박사

 

 

저자는 영국 본토 전투와 같은 일부 특정적인 전투들보다 더욱 거대한 테마를 추구했다. 2차 세계대전의 전반적인 역사에 초점을 맞춘 설명은 전쟁의 흐름을 보다 폭넓게 파악하려는 독자들에게 적합하다.

- 미국 KIRKUS 추천사

 

이 책은 지금까지 영문으로 저술된 2차 세계대전을 다룬 저서들 가운데 단일 서적으로 편집된 최고의 역사책으로 꼽을 만하다. 특히 당대의 독일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에게 있어, 3제국이 추구한 국제적 활동의 맥락을 체계적으로 기술한 이 책은 특히 유용할 것이다.

-미국 H-NET 추천사

 

와인버그의 새로운 주장은 전쟁의 범위와 의도 모두에서 매우 정확하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와인버그는 명확하게 방향성을 규정하기 어려운 방법으로 테마를 종합했다.

이 책은 최근의 평범한 역사서들과 달리 단순히 자료를 조합한 책이 아니다. 10여 년간 이루어진 연구와 그동안 누적된 자료들의 연구 결과를 통해 이룩해낸 책이다.

와인버그는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의 역사학 교수이자 나치 외교 정책에 정통한 역사가답게 독일에 대한 서술에 매우 강한 면모를 보이지만, 미국과 영국의 기록과 문서를 광범위하게 조사하는 데 수고를 아끼지 않았고, 이 분야에 탁월한 요약을 남겼다.

-뉴욕 타임스 추천사



목차

2권 전세 역전

6장 일본과 독일을 막아라 : 전세 역전 1941. 12 ~ 1942. 11

7장 해전, 그리고 봉쇄 1942 ~ 1944

8장 유럽과 북아프리카 전선 : 스탈린그라드에서 튀니스까지 1942 ~ 1943

9장 각 국의 후방 전선

10장 전쟁 수단 : 옛것과 새것

111943년 봄부터 1944년 여름까지

미주

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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